곽정은, 46세에 한양대 교수 됐다 “치열한 학문적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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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이 교수가 됐다.
곽정은은 지난 8월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저 교수가 되었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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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곽정은이 교수가 됐다.
곽정은은 지난 8월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저 교수가 되었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그는 "20년 넘게 일을 했습니다. 기자로, 작가로, 방송인으로 살면서 많은 성취도 있었지만 동시에 많은 고민과 갈증도 있었습니다. 세상이 선물해준 화려한 것들과, 인생에서 진정 이루고 싶었던 것. 그 사이에서 정말 나답다고 생각되는 가치있는 여정에 이르기까지 10년간의 치열한 학문적 여정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라 말했다.
이어 "이번 9월, 가을학기부터 너무도 감사하게도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리며 "15주동안 이어지는 긴 호흡으로 ‘마인드풀니스 심리학’이라는 과목을 강의합니다. 현대심리학과 정통수행의 영역을 모두 다루는 특별한 커리큘럼이 될 것 같습니다. 단지 지식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과 내담자를 돌보는 지혜로운 상담자를 양성하는 역할을 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라 전했다.
또, "교수라는 새로운 자리에서 연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 덧붙였다.
한편, 곽정은은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언니가 쏜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친숙한 인물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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