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찾아 해루질하던 50대 관광객, 숨진 채 발견
김동욱 2025. 8. 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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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고군산군도에서 휴가를 즐기던 50대 남성이 해루질하다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 내 선유도 옥돌해변 인근 바닷가에서 관광객 A(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군산해경은 군산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A씨가 해루질을 하던 해변 일대를 수색해 실종 신고 7시간쯤 지나 해안가에서 그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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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고군산군도에서 휴가를 즐기던 50대 남성이 해루질하다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 내 선유도 옥돌해변 인근 바닷가에서 관광객 A(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선유도를 방문해 전날 오후 3시부터 일행과 함께 숙소 인근 갯바위와 해변에서 해루질하다 실종됐다. 일행들이 저녁 시간이 돼도 A씨가 보이지 않자 이날 오후 7시쯤 신고했다. 이날 군산 지역 만조 시간은 오후 8시21분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군산해경은 군산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A씨가 해루질을 하던 해변 일대를 수색해 실종 신고 7시간쯤 지나 해안가에서 그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A씨가 발견된 장소는 그의 일행이 마지막으로 목격한 장소로부터 30여m가량 떨어진 곳이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실족이나 밀물 고립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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