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서울 민방위 훈련… 사이렌 울리면 대피하세요”

유병훈 기자 2025. 8. 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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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비상시 시민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15분간 가까운 건물 지하나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통제훈련 구간인 세종대로(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5분간 우측에 정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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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훈련에서 어린이들이 화재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비상시 시민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14:00)∼경계경보(14:15)∼경보해제(14:20) 순으로 이뤄진다.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15분간 가까운 건물 지하나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통제훈련 구간인 세종대로(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5분간 우측에 정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2910곳이 지정돼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서울안전누리 누리집과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카카오맵·티맵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긴급차량에 대한 인식과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응급·구조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한다. 길 터주기 훈련은 세종대로를 포함한 왕복 4차선 이상 상습 정체구간을 위주로 자치구별 1개 구간에서 실시한다.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 등에 대피해 있던 시민들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이어 경보해제 발령 이후에는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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