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본 여행 갔다 왔는데 너도?" 그 결과···20대 대부분 "일본에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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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이달 12~14일 실시해 공개한 대일 인식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38%가 "일본에 호감이 간다"고 답했다.
한국 갤럽은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조사가 시작된 1989년 이래 최고 수준"이라며 "역대 최고치인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 호감도(41%)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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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에서는 일본인에게 우호적이라는 응답이 80%에 육박했다.
한국갤럽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이달 12~14일 실시해 공개한 대일 인식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38%가 “일본에 호감이 간다”고 답했다. 이전 조사인 2022년 8월(21%)보다 17%포인트(p) 올랐다. ‘일본에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비율은 45%였고,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 갤럽은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조사가 시작된 1989년 이래 최고 수준”이라며 “역대 최고치인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 호감도(41%)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일본 호감도 최고치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직후 41%다. 최저치는 2019년 아베 신조 내각이 출범한 뒤 한·일 무역분쟁 등으로 양국 갈등이 격화됐던 2019년의 12%로, 당시 한국 내 일본 불매 운동이 확산하던 때였다.
이번 조사에서 또 ‘일본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56%로 조사됐다. 20대 응답자 77%가 일본 사람에게 우호적이라고 응답했다. 일본인에 대한 호감도는 저연령일수록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 호감 가지 않는다’고 응답한 이들 중 37%는 일본인에게 대해선 우호적이라고 답했다.
한국갤럽이 ‘항일 독립운동가’하면 생각나는 인물을 조사한 결과(3명까지 자유 응답) 안중근(47%), 유관순(45%), 김구(43%)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안중근(52%)을, 여성은 유관순(51%)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접촉률은 42.1%, 응답률은 13.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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