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초년생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나섰다

남동해 기자 2025. 8. 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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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가 지난 14일부터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업해 공단 내 기업체 사회 초년생을 포함한 446개 기업체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사회 경험이 적은 초년생들이 검사 또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범으로부터 자신의 통장이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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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개 기업체 근로자 대상, 고액수표권 발행 및 코인거래소 이용 유도 등 신종 수법 주의 당부
경산경찰서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내 기업체 사회 초년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경산경찰서 제공

경산경찰서가 지난 14일부터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업해 공단 내 기업체 사회 초년생을 포함한 446개 기업체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사회 경험이 적은 초년생들이 검사 또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범으로부터 자신의 통장이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홍보활동에서 특히 '고액수표권 발행을 유도'하거나 젊은 층에서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해외 코인거래소인 바이낸스 계정을 개설하여 코인 구매 및 송금을 유도'하는 신종 수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에게 자신의 휴대폰 외에 또 다른 휴대폰을 사전에 준비토록 하여 금융기관 직원이나 경찰로부터 휴대폰 제시를 요청받았을 때 준비한 다른 휴대폰을 제시토록 하여 의심을 사지 않게 하는 치밀한 수법도 홍보를 하고 있다.

경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청,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은 절대 돈을 송금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며, "검사 또는 금융감독원 직원이 송금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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