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위의 장유빈, 2라운드도 30위권

양준호 기자 2025. 8. 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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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이 LIV 골프 시즌 마지막 개인전 2라운드에서도 30위권을 맴돌았다.

이번 시즌 5승을 쓸어 담아 개인전 랭킹 선두를 달리는 호아킨 니만(칠레)은 패트릭 리드(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과 공동 3위(12언더파 130타)에 올라 개인전 챔피언 등극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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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개인 최종전 2타 줄여 3언더 35위
시즌 랭킹 53위로 48위까지 못 올리면 퇴출
아이언헤드GC 팀의 장유빈(오른쪽)과 대니 리. 아이언헤드GC X 캡처
[서울경제]

장유빈이 LIV 골프 시즌 마지막 개인전 2라운드에서도 30위권을 맴돌았다.

장유빈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더클럽 앳 채텀힐스(파71·7295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1라운드 1언더파로 공동 38위에 올랐던 장유빈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 54명의 선수 중 공동 3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는 시즌 마지막 대회로 이후 개인 랭킹 48위 밖 선수는 출전권을 잃는다. 현재 개인전 랭킹이 53위인 장유빈으로서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다음 시즌을 기약할 수 있다. 지금 정도의 순위라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리더보드 맨 위에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126타의 더스틴 존슨(미국)과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이름을 올렸다. 존슨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공동 선두 자리를 꿰찼고 전날 59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던 무뇨스는 이날은 4타를 줄였다.

이번 시즌 5승을 쓸어 담아 개인전 랭킹 선두를 달리는 호아킨 니만(칠레)은 패트릭 리드(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과 공동 3위(12언더파 130타)에 올라 개인전 챔피언 등극 가능성을 키웠다.

욘 람(스페인)은 공동 9위(11언더파 131타), 브라이슨 디섐보는 공동 19위(7언더파 135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은 공동 35위(3언더파 139타)다.

케빈 나(미국)는 공동 42위(1언더파 141타),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46위(이븐파 142타), 앤서니 김(미국)은 53위(5오버파 147타)에 그쳤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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