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박서진 견제도 유쾌하게 "바빠도 나와야죠"('살림남')

신영선 기자 2025. 8. 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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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살림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수 송가인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신곡 스포일러부터 이상형 고백까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송가인은 "상남자 스타일이 좋다"며 여전한 취향을 고백했고, 박서진이 "인천 사는 상남자 소개해 드릴까요?"라고 농담을 던지자 "얼굴도 좀 본다"고 받아치며 재치 있는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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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송가인이 '살림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수 송가인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신곡 스포일러부터 이상형 고백까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오랜만에 '살림남'을 찾은 송가인은 "여기 오면 너무 편하고 재밌어서 친정집에 온 기분"이라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서진은 "진도 본가라 생각하고 놀다 가라"고 맞장구쳤고, 백지영은 "자리를 바꾸라"며 분위기를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신곡 활동을 언급하며 견제하는 박서진에게는 "바빠도 나와야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센스 있는 리액션을 보여줬다. 이어 "이번 신곡에서는 춤도 춘다. 안무 연습도 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진과 여동생 효정의 현실 남매 일상이 공개됐다. 선풍기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송가인은 "현실 남매 그 자체"라며 감초 같은 리액션을 보였다. 또 간판 'horror'를 '홀롤'로 잘못 읽은 박서진에게는 "효정 씨한테 뭐라 할 게 아닌 것 같다. 본인부터 공부해야 한다"며 직설적인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민우의 예비 신부와 6세 딸의 일상이 공개된 VCR에서는 조카 이야기를 꺼내며 훈훈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렇게 귀여운 조카들을 보면 결혼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은지원은 "이상형이 아직도 김종국이냐"고 물었다. 송가인은 "상남자 스타일이 좋다"며 여전한 취향을 고백했고, 박서진이 "인천 사는 상남자 소개해 드릴까요?"라고 농담을 던지자 "얼굴도 좀 본다"고 받아치며 재치 있는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송가인은 설운도가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사랑의 맘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맘보 리듬에 시원한 브라스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흥겨운 트로트 넘버로,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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