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골 놓쳤지만 곧바로 도움 올린 손흥민, POM 선정 [뉴잉글랜드-LAFC]

이재호 기자 2025. 8.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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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선방으로 아쉽게 데뷔골은 놓쳤지만 곧바로 미국 무대 첫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경기 공식 POM(Player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후반 교체출전을 통해 미국 데뷔전을 가진 손흥민은 이날 MLS에서 선발로써 첫 경기를 가져 풀타임을 뛰었고 후반 추가시간 4분 도움을 기록했다.

이를 아는지 MLS 역시 경기 종료후 곧바로 손흥민을 중계화면에 비춰졌고 이날 경기 공식 POM으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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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골키퍼 선방으로 아쉽게 데뷔골은 놓쳤지만 곧바로 미국 무대 첫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경기 공식 POM(Player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AP

LAFC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30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27라운드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후반 교체출전을 통해 미국 데뷔전을 가진 손흥민은 이날 MLS에서 선발로써 첫 경기를 가져 풀타임을 뛰었고 후반 추가시간 4분 도움을 기록했다.

LAFC는 후반 6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뉴 잉글랜드가 골키퍼에서부터 후방 빌드업을 하며 나올 때 손흥민부터 강력하게 전방압박했고 이 압박에 패스가 인터셉트 당하며 박스안에 손흥민에게 갔고 손흥민이 슈팅하려했지만 수비가 막아 뒤로 흐른 공을 마르코 델가도가 박스 밖에서 공을 잡아 아크서클 정면에서 오른발 감아차는 슈팅으로 뉴 잉글랜드의 골망을 갈랐고 이 득점으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역습 기회에서 손흥민이 박스안까지 진입해 수비를 앞에 둔 득점 기회에서 욕심내지 않고 뒤에서 왼쪽으로 달려가는 마티유 슈와느레에게 패스했고 슈와느레는 그대로 슈팅해 쐐기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1분 역습 기회에서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했지만 골키퍼의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인한 선방에 막혀 데뷔골 기회를 놓쳤다.

ⓒ연합뉴스 AP

그러나 손흥민은 여기에 아쉬워만하지 않았다. 약 2분뒤 자신에게 완벽한 역습 공격 기회가 주어졌고 수비가 앞에서 계속 기다리며 수비하며 박스안까지 가자 손흥민은 뒤에서 옆으로 달려오던 슈와느레에게 패스해 도움을 기록했다. 분명 손흥민 정도의 선수라면 욕심을 낼만도 했지만 손흥민은 더 완벽한 기회를 동료에게 연결해줬다.

이를 아는지 MLS 역시 경기 종료후 곧바로 손흥민을 중계화면에 비춰졌고 이날 경기 공식 POM으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경기후에도 골을 넣은 선수들보다는 계속 손흥민을 중계카메라가 따라다니며 이날 경기 주인공이 누구인지 명확히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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