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에 풀타임뛴 손흥민, 벌써 프리킥-코너킥 전담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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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여만에 풀타임 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이 두경기만에 LAFC의 프리킥, 코너킥 전담키커가 됐다.
4개월만에 풀타임을 뛴 손흥민의 이날 경기 특이점은 프리킥-코너킥의 전담키커로도 활약했다는 점이다.
이적한지 두경기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전담키커로 LAFC 내에서 존재감이 남다른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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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4개월여만에 풀타임 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이 두경기만에 LAFC의 프리킥, 코너킥 전담키커가 됐다.

LAFC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30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27라운드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후반 교체출전을 통해 미국 데뷔전을 가진 손흥민은 이날 MLS에서 선발로써 첫 경기를 가져 풀타임을 뛰었고 후반 추가시간 4분 도움을 기록했다.
LAFC는 후반 6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뉴 잉글랜드가 골키퍼에서부터 후방 빌드업을 하며 나올 때 손흥민부터 강력하게 전방압박했고 이 압박에 패스가 인터셉트 당하며 박스안에 손흥민에게 갔고 손흥민이 슈팅하려했지만 수비가 막아 뒤로 흐른 공을 마르코 델가도가 박스 밖에서 공을 잡아 아크서클 정면에서 오른발 감아차는 슈팅으로 뉴 잉글랜드의 골망을 갈랐고 이 득점으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역습 기회에서 손흥민이 박스안까지 진입해 수비를 앞에 둔 득점 기회에서 욕심내지 않고 뒤에서 왼쪽으로 달려가는 마티유 슈와느레에게 패스했고 슈와느레는 그대로 슈팅해 쐐기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지난 4월4일 EPL 첼시와의 원정경기가 마지막이었다. 이후 손흥민은 경기에 나와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고 프리시즌 토트넘의 경기들에서도 풀타임을 뛴적은 없었다.

4개월만에 풀타임을 뛴 손흥민의 이날 경기 특이점은 프리킥-코너킥의 전담키커로도 활약했다는 점이다. 경기초반에는 코너킥을 찰 때 박스 뒤에 있거나 했지만 세트피스 기회에서 제대로 된 킥이 되지 않자 손흥민이 직접 키커로 나서 코너킥을 찼고 후반 36분 골대와 약 25m이상 되는 중앙 지점에서 얻은 직접 프리킥 기회때는 손흥민이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을 때렸고 아쉽게 골키퍼 정면에 안기고 말았다.
이적한지 두경기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전담키커로 LAFC 내에서 존재감이 남다른 손흥민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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