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김영옥, 동료 배우와 절교 “나문희는 아냐..농담에 상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영옥이 오랜 동료에게 들은 한마디에 불쾌감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영옥의 속풀이 제목이 공개되자, 배우 금보라는 그의 손을 꼭 잡으며 "선생님, 그건 사실이다"라고 직언해 현장을 웃음과 당황으로 물들였다.
김영옥은 "저 말은 어떤 농담으로 한 말이기도 한데, 나하고 거의 동년배가 되는 배우 지인에게 들은 말이다"라며 "정곡을 찔렸기 때문에 내가 더 노여웠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영옥이 오랜 동료에게 들은 한마디에 불쾌감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그놈의 입이 문제야'를 주제로 출연자들의 다양한 경험담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옥은 "언니는 능력에 비해 잘 된 거지!"라는 말을 듣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김영옥의 속풀이 제목이 공개되자, 배우 금보라는 그의 손을 꼭 잡으며 "선생님, 그건 사실이다"라고 직언해 현장을 웃음과 당황으로 물들였다.
김영옥은 "저 말은 어떤 농담으로 한 말이기도 한데, 나하고 거의 동년배가 되는 배우 지인에게 들은 말이다"라며 "정곡을 찔렸기 때문에 내가 더 노여웠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처를 준 배우의 정체에 대해 "친한 사람이다. 배우 나문희는 아니다. 오해 하지 마라"라고 강조했다.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을 회상하며 김영옥은 "말 중에 듣기에 거북하게 '언니가 가진 재주보다는 더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는 편이다. 나는 그렇게 못 해' 농담처럼 그렇게 말을 했다. '뭐라고? 섭섭하다' 그러니까 딱 그러더라. 다시 한 번 되묻자 지인이 똑같은 말을 반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니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 이거를 뭔지 저쪽에서는 섭섭했을 감정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해는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옥은 "내가 제일 중요한 거는, 앞으로는 이 나이에 마음이 맞지 않은 친구와 억지로 연을 이어가고 싶지 않다"라며 "참 말은 조심해야겠구나.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나도 농담을 잘 하는데. 농담이 지나치면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던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진행자 김용만은 "옛말에 언중유골이라고 말에 뼈가 있다고 했다. 농담조로 말했지만 속뜻이 있었을 것"이라고 공감했고,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그 사람의 열등감과 콤플렉스가 만들어 냈을 가시 돋친 말일 것이다. 시샘해서 그런 것"이라고 분석했다.
tokkig@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인촌 전 장관 동생 유경촌 주교 선종..향년 63세
- 故 배우 백원길, 양양 휴가지서 참변..유연석 "아쉽고 비통해" 애도의 …
- 곽튜브, ♥여친과 드디어 결혼..“전현무가 사회 본다”
- '추신수♥' 하원미, '상위 0.1%' 블랙카드 자랑 "5천원 소액 결제…
- '오상진♥' 김소영, 6년 만에 사업 접는다…직접 알린 이별 "많은 일 …
- 김건모, 이혼 4년 만에 청혼 받아..“결혼하고 싶다고? 엉망진창이야”
- 유명 배우 “남편 불륜녀가 ‘친정엄마’. 옆방서 부적절 행동”..결국 이혼
- 이재은, 도피성 결혼→결국 11년 만에 합의 이혼.."죽을 만큼 힘들었다"
- 손태영♥권상우, 370억 美재벌 대저택에 충격..수영장만 2개 '초호화'
- 한혜진, 못 알아보겠네...머리 '싹뚝' 자르자 완전 다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