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산당 당수 '광복 80주년' 축전…'빈틈없는' 수확 당부 [데일리 북한]

유민주 기자 2025. 8.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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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 축전을 보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겐나디 주가노프 러시아 공산당 중앙위원장이 15일 보낸 축전을 2면에 공개했다.

위원장은 "러시아연방 공산당과 러시아의 애국주의적인 좌익 세력들은 특수군사 작전을 진행하고 있는 러시아를 지지해 주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원칙적인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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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봉사(서비스)를 시작한지 40여일이 흘렀다"며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 해양공원에 대한 근로자들의 관심이 더더욱 높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러시아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 축전을 보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겐나디 주가노프 러시아 공산당 중앙위원장이 15일 보낸 축전을 2면에 공개했다. 위원장은 "러시아연방 공산당과 러시아의 애국주의적인 좌익 세력들은 특수군사 작전을 진행하고 있는 러시아를 지지해 주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원칙적인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당신께서 쿠르스크 해방을 도와준 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며 "우리는 정의로운 세계와 우리의 공동의 자유를 위하여 피를 흘린 영용한 조선 군인들의 위훈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면에서는 김정은 당 총비서의 광복절을 경축사를 언급하며 "어제가 있어 오늘이 있으며 빛나는 오늘이 있을 때 역사도 빛난다는 혁명 위업 계승의 철리가 얼마나 뜨겁게 빛 발치는 금언인가"라며 총비서를 향한 충성심과 애국심을 독려했다.

3면 '만성병을 철저히 뿌리 뽑자' 제하의 기사에서는 "무슨 일에나 꿈만해하고 관조적으로 대하는 버릇이 지속되면 만성병이 생긴다"며 "만성적인 태도를 제때 바로 잡지 않으면 점차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권태감을 느끼고 안일 해이해지며 나중에는 전진을 방해하는 심각한 병집들을 낳게 된다"고 강조했다.

4면에서는 가을(수확)걷이 준비를 빈틈없이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신문은 "이것은 한 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 데서 나서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 사소한 빈틈도 없게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같은 면에서는 또 '과학기술사업'을 언급하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고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나갈 때 맡겨진 경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면에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40여 일이 흘렀다고 전하며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 해양공원에 대한 근로자들의 관심이 더더욱 높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신문은 최근 17개 대상이 국가 및 지방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새로 등록됐다고 보도했다.

6면은 남포시 계급 교양관이 "시안의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의 가슴마다 계급투쟁의 철리를 깊이 새겨주고 천백배의 복수심을 분출시키는 반제계급교양장소를 새롭게 꾸려졌다"고 선전했다. 같은 면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러시아 사회단체들의 경축 모임이 12일 노병연맹청사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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