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소비쿠폰’ 잘 썼다…2차 추가 10만원은 언제?

민정혜 기자 2025. 8. 17.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데 따라 정부가 2차 지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13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자는 지급 대상자인 전 국민의 96.7%인 4893만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22일부터 90%에 지급
상위 10% 선별 기준은 관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데 따라 정부가 2차 지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소득 상위 10%를 선별하는 방식이 남은 관건이다. 정부는 국민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국민 90%를 지급 대상자로 선정하되, 건보료 외 고액 자산가를 제외할 수 있는 기준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 상위 10%의 건보료 기준은 직장 가입자가 월 27만3380원, 지역 가입자가 월 20만9970원으로 추정된다.

보유 자산 규모가 크면서 소득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직장 가입자가 2차 소비 쿠폰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1인 가구 또는 맞벌이 가구인 경우 건보료 산정 때 특례를 만들어 기준을 달리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최종 지급 기준은 9월 10일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자는 지급 대상자인 전 국민의 96.7%인 4893만명으로 집계됐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3405만7233명(69.6%)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랑상품권은 900만2646명(18.4%)으로 모바일·카드형 781만8365명, 종이형 118만4281명이었다. 선불카드는 586만9632명(12.0%)이다.

행안부가 소비쿠폰 지급 이후 2주간의 업종별 사용액과 매출액을 카드사로부터 제공 받아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 사용은 대중음식점(41.4%)이 가장 많았다.

민정혜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