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베타에 '실시간 번역' 노출…아이폰17과 함께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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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무선이어폰 에어팟을 이용한 AI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개발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공개한 iOS26 베타6에서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암시하는 이미지를 넣었다.
애플은 WWDC 2025에서는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해당 기능을 개발 중이라는 사실이 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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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아이폰·최신 에어팟 갖춰야 할 것"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애플이 무선이어폰 에어팟을 이용한 AI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개발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최근 업데이트된 운영체제 베타 버전에서 해당 기능과 제스처를 의미하는 이미지가 노출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공개한 iOS26 베타6에서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암시하는 이미지를 넣었다. 해당 이미지는 애플 번역 앱 내부에서 발견됐으며 파일명도 'Translate'(번역)이었다.
이미지에서는 에어팟 프로의 사진과 '안녕', '고마워' 등의 단어를 영어와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등 여러 언어로 적혀 있었다. 이에 따르면 실시간 번역 기능은 기둥 부분의 두 부분을 동시에 누르는 제스처를 통해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애플은 지난 6월 세계개발자대회(WWDC) 2025에서 페이스타임과 메시지, 전화 등의 앱에서 애플 인텔리전스가 자동으로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을 공개한 바 있다. 애플은 WWDC 2025에서는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해당 기능을 개발 중이라는 사실이 유출된 바 있다.
맥루머스·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 등에서는 이번에 유출된 실시간 번역 기능을 두고 "웨어러블의 핵심 AI 기능"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신기능은 제공되더라도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기기에서만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시간으로 음성 번역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연시간이 낮아야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이폰17 시리즈 등 최신 스마트폰에서만 작동할 가능성이 높다. 무선 이어폰도 에어팟4 또는 에어팟 프로 2세대 등 최신 모델에서만 작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해당 기능을 담은 이미지가 노출되긴 했으나 실제 출시 시점은 알 수 없다. iOS26 정식 출시 때 해당 기능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노출된 이미지는 공식 예고가 아닌 만큼 출시가 뒤로 밀릴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성능도 미지수다. 현재 실시간 번역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 스마트 안경'이 있다. 해당 제품의 경우 프랑스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영어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레딧 등 해외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번역 품질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온디바이스 AI를 고집하고 있는 애플의 실시간 음성 번역은 메타의 스마트 안경보다도 번역 품질이 더 나쁠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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