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타이어, 사흘 연속 단독1위…2위 셰플러 역전 우승 노려 [PGA BMW 챔피언십]

권준혁 기자 2025. 8. 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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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9명이 참가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는 우승상금 360만달러가 걸려 있다.

그러나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인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7,601야드)에서 열린 이번 주 BMW 챔피언십에서 첫날 62타를 몰아쳐 단독 1위 자리를 꿰찬 매킨타이어는 2라운드에서 64타를 때려 리더보드 최상단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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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라운드 마지막 조에서 동반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올해 49명이 참가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는 우승상금 360만달러가 걸려 있다.



 



17일(한국시간) 3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정상에 가장 가깝게 다가선 선수는 로버트 매킨타이어(29·스코틀랜드)다.



 



2024년 PGA 투어 멤버로 정식 데뷔한 매킨타이어는 첫해인 지난 2024시즌 6월 RBC 캐나다 오픈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뒤 7월 본인의 고향에서 열린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매킨타이어는 2025시즌에도 안정된 경기력을 이어가며 앞서 참가한 21개 대회 중 19번 컷 통과했으며, 메이저 대회 US오픈 단독 2위를 포함해 5번 톱10에 들었다. 현재 세계랭킹 14위, 페덱스컵 랭킹 20위에 올라 있다.



 



매킨타이어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톱50가 참가할 수 있는 BMW 챔피언십 파워랭킹 톱15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등 개막 전까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인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7,601야드)에서 열린 이번 주 BMW 챔피언십에서 첫날 62타를 몰아쳐 단독 1위 자리를 꿰찬 매킨타이어는 2라운드에서 64타를 때려 리더보드 최상단을 질주했다.



 



17일 진행된 무빙데이, 마지막 조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와 정면 승부를 벌인 매킨타이어는 보기 하나와 버디 3개를 차례로 적어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94타를 작성한 매킨타이어는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올 시즌 5번째 우승을 정조준한 셰플러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타를 줄였다. 단독 2위(12언더파 198타)를 유지한 셰플러는, 선두 매킨타이어와 간격을 전날 5타에서 4타 차로 좁혔다.



 



이날 1번홀(파4)에서 티샷과 어프로치 샷 실수를 연발한 매킨타이어가 보기로 시작했다. 4번홀(파5)에서는 매킨타이어와 셰플러가 똑같이 버디를 잡아냈고, 이후 셰플러는 7번홀(파4), 매킨타이어는 9번홀(파4)에서 버디를 각각 보탰다.



 



후반 들어 매킨타이어가 파 행진한 사이 셰플러는 14번홀(파4) 버디에 힘입어 매킨타이어에 3타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매킨타이어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무려 12.5m 버디 퍼트를 떨어뜨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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