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폭격 중인 '싱어송 스트라이커'... 싸박 "빌보드 1위보다 득점왕 하고파"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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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 스트라이커'의 득점 페이스가 매섭다.
수원FC의 상승세에 중심에 선 싸박(28)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음악 활동과 축구 모두 진심이라는 싸박은 "(서울 노래)응원가로 써달라고 만든 건 아니지만 팬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은 축구가 우선이다. 득점왕을 하고 싶다. 빌보드 1위는 선수 은퇴 후에 노려보겠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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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박은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2 완승을 이끌었다.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수훈 선수로 지목되 싸박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득점도 욕심나지만 팀 성적이 먼저다. 파이널A 진출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FC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휴식기 이후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31(8승 7무 11패)로 9위에 올라섰다. 파이널A 진출권인 6위 울산(승점 34)과의 격차도 단 3점으로 좁혔다. 강등권에 빠졌던 수원FC는 어느새 중상위권 도약까지 노릴 기세다.
특히 원톱 공격수 싸박의 맹활약이 주효했다. 싸박은 무려 5경기 연속골(7골 1도움)을 몰아치며 총 12골로 K리그1 전체 득점 단독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단독 1위 전진우(전북 현대·13골)와 단 1골 차이다.


특히 싸박은 이날 골 세리머니로 김은중(46) 감독에게 코코넛을 건네는 세리머니를 했다. 이에 싸박은 "감독님이 내가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코코넛 영상을 보고 실제로 코코넛을 사다 주셨다. 감사의 의미였다"며 웃었다.
앞서 김은중 감독은 싸박에 대해 "덩치는 크지만 애 같은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싸박은 "맞다. 감수성도 풍부하고 즐겁게 살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싸박은 본업은 축구지만 자국 콜롬비아에서는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약 한 달 전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서울'이라는 노래는 조회수 68만 회를 넘을 정도로 화제다. 수원FC 관계자는 "싸박은 집에 개인 스튜디오도 만들었다. 음악 활동을 함께하는 프로듀서도 한국에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음악 활동과 축구 모두 진심이라는 싸박은 "(서울 노래)응원가로 써달라고 만든 건 아니지만 팬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은 축구가 우선이다. 득점왕을 하고 싶다. 빌보드 1위는 선수 은퇴 후에 노려보겠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수원=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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