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중·중앙여중, 2028년 남녀공학 전환…“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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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중앙여자중학교가 2028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제주시 신제주권 남녀공학 중학교에는 여학급이 학년당 3∼4학급 초과 배치돼 성비 불균형이 발생했으나 제주중앙중(연동)의 남녀공학 전환으로 2028년부터 남녀 학급을 균형 있게 배치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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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27년부터 4년간 매년 1억씩 지원
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중앙여자중학교가 2028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두 학교는 필수시설인 화장실, 탈의실 구축 등 학교 시설 개선 공사를 거친 뒤 2028학년도부터 남녀 신입생을 순차적으로 받는다.
제주중앙중은 10학급(남 5학급, 여 5학급), 제주중앙여중은 6학급(남 3학급, 여 3학급)으로 운영한다.
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2027년부터 4년 동안 매년 1억원씩 교육활동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신제주권 남녀학급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제주시 동(洞) 지역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해왔다.
전환 대상 학교는 제주중앙중(연동), 제주중앙여중(삼도이동), 제주제일중(이도이동), 제주동여중(이도이동) 등 4개교였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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