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대 원전, 해파리 떼 습격에 가동 전면 중단…전력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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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주요 원자력 발전소가 대규모 해파리 떼의 유입으로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10일 프랑스 북부 그라벨린 원자력 발전소에서 대규모 해파리 떼가 해안가 원자로 냉각에 사용되는 냉각수 펌프 필터를 막아 원자로 4기(2·3·4·6기)가 가동을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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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2025년8월12일 프랑스 북부 그라블린에 있는 그라블린 원자력 발전소 근처 해안의 해파리 뗴 모습. (사진=AFP/Sameer al-Doumy).2025.08.1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ewsis/20250817020119840mgng.jpg)
[서울=뉴시스]강성웅 인턴 기자 = 프랑스의 주요 원자력 발전소가 대규모 해파리 떼의 유입으로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10일 프랑스 북부 그라벨린 원자력 발전소에서 대규모 해파리 떼가 해안가 원자로 냉각에 사용되는 냉각수 펌프 필터를 막아 원자로 4기(2·3·4·6기)가 가동을 정지했다.
해당 원전은 프랑스 최대 원자력 발전소 중 하나로 약 5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정기 보수 점검으로 2기(1기·5기)의 원자로가 멈춰 있던 상황에서, 사실상 발전소 전체가 가동을 멈췄다.
발전소 운영사인 프랑스 전력공사(EDF)는 "이번 사태는 안전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대규모 전력 생산 시설이 중단되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그라벨린 원전은 북해와 연결된 수로에서 냉각수를 끌어오는 구조로, 여름철 수온이 상승하면 해파리 떼가 대량 출현해 취수구를 막는 사례가 종종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해파리의 대량 출현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사전 예측 시스템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06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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