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트럼프와 회담 시의적절하고 유익"…'근본 원인' 해결 재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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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시의적절하고 유익했다"며 우크라이나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내 적대 행위를 조속히 종식시켜야 한다는 미국 지도부 입장을 존중한다"며 "러시아는 모든 문제를 평화적 방식으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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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시의적절하고 유익했다"며 우크라이나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이터·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대통령궁)에서 진행한 고위 관료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전날 미러 정상회담 결과에 관해 이 같이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위기의 원인을 논의할 기회가 있었다"며 "근본 원인의 제거가 해결책의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친서방 정권이 서방 집단 안보 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가입을 추진하며 자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내 적대 행위를 조속히 종식시켜야 한다는 미국 지도부 입장을 존중한다"며 "러시아는 모든 문제를 평화적 방식으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 정상 모두 회담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지만 휴전을 위한 구체적인 합의는 도출하지 못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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