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李 대통령, 김정은 대변인 아니고서야..”…경축사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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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6일 이재명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해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굴복 선언"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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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행위로 충분히 의심받을 만한 일”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6일 이재명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해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굴복 선언”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SNS에 “김정은의 대변인이 아니라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지금은 북핵 위협, 오물풍선 살포, 끊임없는 무력 도발에 맞서야 할 시점이고, 9·19 군사합의를 먼저 깬 쪽도 북한”이라며 “왜 우리가 북한에 고개를 숙여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의 자리는 김정은의 심기를 살피는 자리가 아니라, 오직 대한민국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북한 친화적 행위는 헌법에 어긋날 뿐 아니라, 이적 행위로도 충분히 의심받을 만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헌법의 가치와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이에 맞서 싸워야 한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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