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위작사건 진실 밝혔다.. 이진욱에 '변호사'로 인정받아 ('에스콰이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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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정채연이 이진욱의 인정을 받으며 첫 재판을 승리로 이끌었다.
16일 JTBC '에스콰이어'에선 효주를 위해 위작 사건을 수임하는 효민(정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효주의 부탁에 따라 직접 법원으로 가 일주일의 시간을 벌었으나 상의 없이 덥썩 사건을 맡은 효민에 진우(이학주 분)는 "선임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수임하면 어떻게 해? 지난 번에도 무단결근해서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라며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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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에스콰이어' 정채연이 이진욱의 인정을 받으며 첫 재판을 승리로 이끌었다.
16일 JTBC '에스콰이어'에선 효주를 위해 위작 사건을 수임하는 효민(정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주의 친구 정혜가 유명작가 관모로부터 소송을 당한 가운데 뒤늦게 소장을 전달 받은 효민은 원고 측 로펌이 리앤서임을 알고는 "이거 심각해 보이는데? 송달 받은지 꽤 됐을 텐데 왜 이제야 보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효주는 "이 친구가 아직 어리고 이런 걸 처음 받아봐서 그냥 책상에 놔뒀어. 내가 오늘 발견하고 너한테 보낸 거지"라고 말했다.
문제는 해당 사건의 판결 선고 기일이 효민이 메시지를 받은 그날이었다는 것. 이에 효민은 "이대로 가면 원고의 무변론 승소 판결이 내려질 거야. 그럼 언니 친구는 항소로만 다툴 수밖에 없어. 지금 당장 법원 가서 무변론 판결 선고기일 취소 요청해야 돼"라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 효주의 부탁에 따라 직접 법원으로 가 일주일의 시간을 벌었으나 상의 없이 덥썩 사건을 맡은 효민에 진우(이학주 분)는 "선임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수임하면 어떻게 해? 지난 번에도 무단결근해서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라며 분개했다. 뿐만 아니라 "미치겠네. 일주일 만에 재판을 어떻게 준비 할래? 법정에 서보기나 했어?"라며 답답해했다.
이는 석훈(이진욱 분)도 마찬가지. 소식을 접한 석훈은 "오자마자 자꾸 왜 이렇게 튑니까? 변론은 어떻게 할 거예요? 자신 있어요?"라며 효민은 꾸짖었다. 원고 측 로펌이 리앤서라는 데 관심을 보인 그는 "이렇게 일 치고 와서 내가 해줄 게 없네요. 행정 처리는 해줄 테니까 변론 알아서 하고 결과에 책임도 지고"라고 차갑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변론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효민에 "선입견을 걷어내고 본질을 봐요"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재판 중 증인으로 나선 정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이면서 효민은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 과정에서 밝혀진 건 정혜가 지적 나이 13세의 장애인이었다는 것. 정혜 모는 정혜를 위해 재판을 중단하려 했고, 이 사실을 몰랐던 효민은 "이 사건을 소개해준 분도 청각장애인이라 정혜 씨가 장애인이었던 걸 몰랐던 것 같습니다. 알았다면 증인석에 앉히지 않았을 텐데"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렇듯 열악한 상황에도 효민은 정혜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관모가 정혜의 그림을 훔쳤다는 진실을 밝혀냈다. 극 말미엔 효민을 '강효민 변호사'라 명명한 석훈과 이에 감격한 효민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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