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수 EPL 데뷔전은 다음 기회로…뉴캐슬은 애스턴 빌라와 0-0

한국 축구의 미래로 떠오른 박승수(18·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박승수는 16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1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뉴캐슬은 이날 3장의 교체 카드를 썼는데 박승수의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 뉴캐슬은 0-0으로 맞선 후반 33분 엘랑가를 제이컵 머피로 처음 교체했고, 후반 38분에는 미드필더 조엘린통을 루이스 마일리로 바꿨다. 그리고 후반 45분에는 반스 대인 윌리엄 오술라를 투입했다.
박승수는 K리그2(2부) 수원 삼성에서 뛰다가 지난달 뉴캐슬로 깜짝 이적해 주목을 받은 선수다.
원래 박승수는 뉴캐슬의 21세 이하(U-21) 팀에서 기량을 갈고 닦을 예정이었지만 뉴캐슬의 프리시즌 방한 투어에 동행하면서 신분이 달라뎠다.
박승수가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를 연달아 상대하면서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은 것이다.

하우 감독은 영국으로 돌아가 지난 9일 스페인 명문 에스파뇰과 친선전에 박승수를 선발로 투입해 1군 시험대에 올렸는데 여기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박승수는 이날 EPL 개막전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데뷔 기대감을 높였지만 첫 경기는 벤치를 지키는 것으로 정리됐다.
만18세인 박승수가 이번 시즌 EPL에서 데뷔한다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연소 데뷔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현재 이 기록(20세 4일)은 지난해 12월 브렌트퍼드에서 데뷔한 수비수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가 갖고 있다.
한편 이날 뉴캐슬은 애스턴 빌라와 0-0으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나눠 갖는데 만족해야 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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