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때 '이것' 착용하면 늙는다"···의외의 연구결과 나왔다는데

현수아 기자 2025. 8. 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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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를 착용한 채 잠드는 습관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의학계 경고가 나왔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사만다 엘리스 박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귀걸이 착용 상태 수면이 귓불 처짐을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엘리스 박사는 "나이가 들면 귓불이 자연스럽게 처지고 늘어나는데, 이는 보통 40대 이후 나타난다"며 "귀걸이를 끼고 잠들면 귓구멍에 불필요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줘 실제보다 훨씬 빨리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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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귀걸이를 착용한 채 잠드는 습관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의학계 경고가 나왔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사만다 엘리스 박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귀걸이 착용 상태 수면이 귓불 처짐을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엘리스 박사는 "나이가 들면 귓불이 자연스럽게 처지고 늘어나는데, 이는 보통 40대 이후 나타난다"며 "귀걸이를 끼고 잠들면 귓구멍에 불필요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줘 실제보다 훨씬 빨리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귓불이 아닌 연골 부위 피어싱은 예외라고 덧붙였다.

뉴욕 성형외과 전문의 스태포드 브루만드 박사는 "귓불이 길어지면 나이 든 것처럼 보인다"며 "사람들이 노화 변화를 최소화하고 싶어하는 부위 중 하나가 귀"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피부 손상 위험성도 지적했다. 성형외과 전문의 아닐 샤 박사는 데일리메일 인터뷰에서 "귀걸이를 한 채 옆으로 누워 있으면 지속적 압력으로 귓구멍과 주변 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귀 피부와 조직은 얼굴처럼 매우 민감해서 압력이나 압박이 해당 부위에 영구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혹이나 흉터 등 장기적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생 관리도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샤 박사는 "매일 착용하는 귀걸이는 기름, 피부 세포, 땀, 헤어 제품 등이 자연스럽게 축적돼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다"며 "정기적으로 세척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귓구멍으로 들어가 지속적 자극과 염증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전문의들은 잠자리 전 귀걸이 제거를 권고했다. 샤 박사는 "잠자리 전 귀걸이를 빼고 순한 비누와 물로 귓불을 씻은 후 알코올이나 식염수로 소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현수아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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