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인도 외교장관과 첫 회담…“경제안보·방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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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장관은 올해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양국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개선해 공급망·핵심기술 등 경제 안보 분야 및 국방·방산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세계질서의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 비전을 바탕으로 신남방정책 등 외교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역내 핵심 파트너인 인도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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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16일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과 취임 후 첫 한-인도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공급망과 핵심기술, 방산을 비롯해 외교·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올해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양국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개선해 공급망·핵심기술 등 경제 안보 분야 및 국방·방산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와 관련, 조 장관은 인도 내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에 대한 인도측의 각별한 지원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세계질서의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 비전을 바탕으로 신남방정책 등 외교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역내 핵심 파트너인 인도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주인도 대사를 역임한 조 장관이 취임 한 달도 안 된 시점에 인도를 방문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인도 역시 한국 신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정상을 비롯한 고위급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고, 자이샨카르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상호 편리한 시기에 인도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6월17일 캐나다 G7 정상회의 계기에 한-인도 정상회담을 했다. 조 장관과 자이샨카르 장관은 양국이 오랜 역사적・문화적 유대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최근 양 국민 간 상호 문화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 간 문화·인적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두 장관은 한반도를 비롯한 역내, 글로벌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박민희 선임기자 mi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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