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배트' 들고…나란히 1안타·1득점

배정훈 기자 2025. 8. 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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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이정후 선수가 현지 시간 광복절을 맞아 나란히 태극기가 새겨진 방망이를 들고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1년 4개월여 만의 맞대결에 나선 김하성과 이정후는 나란히 태극기가 새겨진 방망이를 들고 경기에 나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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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이정후 선수가 현지 시간 광복절을 맞아 나란히 태극기가 새겨진 방망이를 들고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1년 4개월여 만의 맞대결에 나선 김하성과 이정후는 나란히 태극기가 새겨진 방망이를 들고 경기에 나섰는데요.

후배 이정후가 먼저 실력 발휘에 나섰습니다.

2회 첫 타석부터 볼넷을 골라 출루한 데 이어 시즌 9호 도루에 성공했고,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친 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선배 김하성도 4회 투수 강습 내야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뒤, 득점에도 성공해 팀의 반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6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이정후의 정면으로 향해서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는데요, 두 선수의 활약 속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탬파베이가 7대 6 역전승을 거두고 샌프란시스코를 6연패에 빠트렸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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