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변 ‘불발 탄’ 발견, 긴급 통제

박윤식 기자 2025. 8. 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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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대탄 해수욕장 인근에서 불발 조명탄 1발이 발견돼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조명탄은 해수욕장에서 약 15m 떨어진 수심 3m 지점에서 발견됐다.

16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탄 해수욕장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한 시민이 불발 조명탄을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

영덕군은 군과 협력해 발견 경위를 조사 중이며, 해군 1함대가 17일 현장에서 발견된 조명탄을 수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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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위험은 없지만, 해변 접근 임시 제한, 해군 17일 수거
영덕 대탄 해수욕장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한 시민이 불발 조명탄을 발견했다./영덕군 제공

영덕 대탄 해수욕장 인근에서 불발 조명탄 1발이 발견돼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조명탄은 해수욕장에서 약 15m 떨어진 수심 3m 지점에서 발견됐다.

16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탄 해수욕장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한 시민이 불발 조명탄을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

군과 경찰은 즉시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취하며 긴급 대응에 나섰다. 기존 4m 통제선에 더해 해변 전체 50m 구간의 접근도 차단됐다.

영덕군 대탄 해수욕장 인근에서 불발 조명탄 1발이 발견돼 피서객 안전을 위해 기존 4m 통제선에 더해 해변 전체 50m 구간의 접근도 차단됐다. /영덕군 제공

경찰은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통제를 계속 유지하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야간 순찰도 기존보다 강화해 2시간 간격으로 실시하고 있다.

육군 50사단 관계자는 “발견된 조명탄은 폭발 위험이 없으며, 추가 위험 요소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탄리 주민들은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 걱정스럽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영덕군은 군과 협력해 발견 경위를 조사 중이며, 해군 1함대가 17일 현장에서 발견된 조명탄을 수거할 예정이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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