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음, ITF J100 나만간대회 단복식 우승 2관왕

김도원 기자 2025. 8. 16.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에서 열린 ITF J100 Namangan 대회(8월 11~16일)에서 이하음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IBK기업은행 주니어육성팀 소속 이하음이 대회 최종일인 16일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개최국의 기대주이자 2번 시드인 알렉산드라 말로바를 상대로 6-3, 3-6, 6-4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 주니어
ITF J100 나만간대회에서 단식 우승한 이하음(왼쪽)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에서 열린 ITF J100 Namangan 대회(8월 11~16일)에서 이하음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IBK기업은행 주니어육성팀 소속 이하음이 대회 최종일인 16일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개최국의 기대주이자 2번 시드인 알렉산드라 말로바를 상대로 6-3, 3-6, 6-4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그는 복식에 이어 단식까지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결승전은 대회의 마지막 경기에 걸맞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로 펼쳐졌다. 이하음은 1세트에서 빠른 템포와 과감한 스트로크로 주도권을 잡으며 6-3으로 먼저 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2세트 들어 말로바가 반격에 나섰다. 안정적인 수비와 긴 랠리로 리듬을 되찾은 말로바는 3-6으로 세트를 가져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선수의 기량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더욱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고조됐다.


3세트에서 이하음은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서브로 주도권을 잡은 뒤, 결정적인 순간마다 백핸드와 포핸드를 활용해 과감하게 공격했다. 4-4로 맞선 상황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이하음은 끝내 6-4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지배한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는 평가다.


이번 단식 우승은 이하음 개인에게 큰 도약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카케노바를 6-3, 6-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린 그는 결승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까지 이끌어내며 강한 멘탈과 체력, 그리고 국제무대에서의 적응력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 테니스코리아 쇼핑몰 바로가기

▶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