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윌리안은 '조커'가 위협적? 수원FC 김은중 감독, "공격의 핵…선발 기용하지 않을 이유 없다"

배웅기 기자 2025. 8. 16.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FC 김은중 감독은 윌리안의 기량을 높이 샀다.

올여름 이시영, 안현범, 한찬희, 안드리고, 윌리안, 김경민 등을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을 단행한 수원FC다.

윌리안은 수원FC 입단 후 5경기에서 5골 1도움을 폭발하는 맹활약을 펼쳤고, 싸박은 22경기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1위 전진우(전북현대·24경기 12골)를 맹추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원FC가 싸박과 윌리안에게 의존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수원] 배웅기 기자= 수원FC 김은중 감독은 윌리안의 기량을 높이 샀다.


수원FC는 16일 오후 8시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여름 이시영, 안현범, 한찬희, 안드리고, 윌리안, 김경민 등을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을 단행한 수원FC다. '폭풍 영입'의 효과는 즉각적으로 드러났고, 수원FC는 지난달 18일 광주FC전(2-1 승리)을 시작으로 무려 4연승을 내달렸다.


특히 윌리안과 싸박의 호흡이 가공할만하다. 윌리안은 수원FC 입단 후 5경기에서 5골 1도움을 폭발하는 맹활약을 펼쳤고, 싸박은 22경기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1위 전진우(전북현대·24경기 12골)를 맹추격하고 있다.


직전 대전전에서는 2-3으로 역전패하며 분루를 삼켰으나 여전히 분위기는 최상이다. 무엇보다 수원FC는 2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으로 인해 연기된 울산 원정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2주 전의 좋은 기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김은중 감독은 공격진을 전원 외국인 선수(루안·싸박·안드리고·윌리안)로 꾸렸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김은중 감독은 "컨디션 좋은 선수들이 선발 출전한다. 개인 기량이 워낙 뛰어난 선수들이기 때문에 공격에 힘을 줬다"며 "타 팀을 평가하는 건 조심스럽지만 신태용 감독님의 데뷔전을 봤다.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간절함이 많이 나타났다. 큰 변화는 없어도 예전보다 심플하고 에너지 넘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태용 감독은 윌리안이 선발로 나서는 것에 대해 "윌리안은 90분을 온전히 소화할 체력을 가진 선수는 아니라고 느꼈다. 저희에게는 전반부터 출전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은 "날카로운 선수를 굳이 후반에 투입할 필요는 없다. 전후반 언제 뛰든 지금으로서는 저희 공격의 핵"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수원FC가 싸박과 윌리안에게 의존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된다. 김은중 감독은 "저는 선수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자 한다. 의존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장점을 부각시켜주는 부분에서 더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존 주전 골키퍼 안준수가 아닌 황재윤을 선발 기용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준수가 계속 출전하다 보니 체력적으로나 집중력적으로 떨어진 부분이 있다. 변화 차원에서 재윤이를 선발로 기용했다"고 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