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머리카락 미친 듯이 빠져”…휑한 두피, ‘이것’ 때문이라고?

이지원 2025. 8. 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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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출산한 배우 윤진이가 산후 탈모를 고백했다.

머리카락이 빠져 휑하게 드러난 두피를 공개한 윤진이는 "지금 여기 머리가 비었다. 내가 아무리 좋은 샴푸를 쓰고 해도 막을 길이 없다. 출산 후 탈모는 어쩔 수 없다"면서 "그래도 시간 지나면 다 나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윤진이가 고백한 산후 탈모는 출산 후 호르몬 변화와 신체 회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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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배우 윤진이 산후 탈모 고백
윤진이가 산후 탈모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윤진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둘째를 출산한 배우 윤진이가 산후 탈모를 고백했다.

윤진이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 게재한 영상에서 외출 준비를 위해 머리카락을 말리던 중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기를 낳아서 그렇다. 출산하고 100일쯤 되어가면 머리카락이 이렇게 빠진다. 머리카락이 미친 듯이 빠지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머리카락이 빠져 휑하게 드러난 두피를 공개한 윤진이는 "지금 여기 머리가 비었다. 내가 아무리 좋은 샴푸를 쓰고 해도 막을 길이 없다. 출산 후 탈모는 어쩔 수 없다"면서 "그래도 시간 지나면 다 나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출산 후 호르몬 수치 변화로 탈모 일어날 수 있어

윤진이가 고백한 산후 탈모는 출산 후 호르몬 변화와 신체 회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임신 기간 동안 여성의 체내에서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져 모발의 성장 주기가 길어지고, 휴지기(탈락기)에 해당하는 모발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임신 중에는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풍성해 보이지만, 출산 직후 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면 그동안 휴지기로 진입하지 않았던 모발이 한꺼번에 탈락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대체로 출산 후 2~4개월 사이에 뚜렷하게 나타나고,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점차 회복된다.

충분한 영양 섭취와 스트레스 관리 도움 돼

이때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충분한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콩, 두부, 우유, 소고기 등에 풍부한 단백질, 철분, 아연, 비타민 D 등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모유 수유 중이라면 영양 보충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와 규칙적인 수면 역시 모발 건강에 직결되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가벼운 마사지나 순한 성분의 샴푸 사용도 도움이 된다.

반면 과도한 헤어 스타일링이나 잦은 염색, 고온의 드라이 사용은 모발 손상과 탈모를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또 탈모가 1년 이상 지속되거나, 원형탈모 양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 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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