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SNS에 극우 성향 게시물⋯'중국=사전투표 조작'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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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국가대표 양궁 선수가 중국의 우리나라 선거 개입을 주장하는 등 극우 성향 게시물을 소셜미디어(SNS)에 반복적으로 게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5년도 리커브 양궁 남자 국가대표인 장채환(33·사상구청)은 지난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문제의 게시물들을 인스타그램 릴스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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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현 국가대표 양궁 선수가 중국의 우리나라 선거 개입을 주장하는 등 극우 성향 게시물을 소셜미디어(SNS)에 반복적으로 게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선거 주장하는 장채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사진=장채환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inews24/20250816181857999wvjd.jpg)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5년도 리커브 양궁 남자 국가대표인 장채환(33·사상구청)은 지난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문제의 게시물들을 인스타그램 릴스에 올렸다.
장채환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확정을 알리는 이미지를 올리면서 '중국=사전투표 조작=전라도=선관위 대환장 콜라보 결과 우리 북한 어서오고~ 우리 중국은 쎄쎄 주한미군 가지마요…'라고 적었다.
또 투표소 안내물을 배경으로 손등에 기표 도장을 두 차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투표는 본투표 노주작, 비정상을 정상으로, 공산세력을 막자 멸공'이라고 쓰기도 했다.
장채환은 이 외에도 지난 대선은 부정선거이며 결과가 조작됐다는 취지의 릴스 게시물을 여러 건 올렸다.
그는 극우 성향의 SNS 계정을 여럿 팔로우하기도 했으나, 현재 문제의 게시물을 모두 내리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장채환이 국가대표 신분으로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올린 것은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의 '품위유지' 의무를 저버린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국가대표 선수는 '국가대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삼가고 국민에게 자랑스러운 국가대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사안을 확인 중"이라며 "SNS 사용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주의를 줬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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