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복귀설→개막전 결승골’ 키에사, 잔류 청신호?...슬롯 감독, “팀이 필요로 했을 때, 그는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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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키에사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질까? 아르네 슬롯 감독이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키에사에 대해 "우리가 그를 필요로 했을 때 그는 해냈다. 이러한 활약은 항상 구단에서의 미래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라고 밝혔다.
이 상황에서 아르네 슬롯 감독은 플로리안 비르츠를 빼고 키에사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키에사가 이에 응답했다.
슬롯 감독의 발언이 키에사의 거취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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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페데리코 키에사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질까? 아르네 슬롯 감독이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아르네 슬롯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키에사에 대해 “우리가 그를 필요로 했을 때 그는 해냈다. 이러한 활약은 항상 구단에서의 미래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16일 오전 4시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 승리의 중심에는 키에사가 있었다.
리버풀은 전반 36분 위고 에키티케, 후반 3분 코디 각포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19분과 후반 31분에 앙투앙 세메뇨에게 연속골을 헌납하면서 2-2 동점을 헌납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 상황에서 아르네 슬롯 감독은 플로리안 비르츠를 빼고 키에사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키에사가 이에 응답했다. 후반 42분 문전 혼전 상황 속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가른 것이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모하메드 살라의 추가골까지 더해지면서 리버풀은 극적인 4-2 승리를 거뒀다.

한편 키에사는 1997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윙어다. 피오렌티나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1군 무대 데뷔 후 5시즌 33골 18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유벤투스로 팀을 옮겨 4시즌 간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또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뛰며 유로 2020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기도 했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 2024년 여름 리버풀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PL에 입성했다. 하지만 저조한 활약을 보였고 부상까지 겹치며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물론 1,200만 유로(약 179억 원)의 저렴한 이적료로 이적했지만 리버풀 입장에서는 '영입 대실패'였고 이번 여름 매각이 유력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 팀들과의 이적설이 계속됐다.
하지만 개막전에서의 좋은 활약이 입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슬롯 감독의 발언이 키에사의 거취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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