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김문수, 농성 중 현란한 ‘다리찢기’…“아유 개운하다” 체력 과시

이하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may@mk.co.kr) 2025. 8.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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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의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막기 위해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문수(74) 당 대표 후보가 15일 농성 현장에서 체조를 해 화제다.

김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1층 로비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유튜브 채널 '김문수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 영상에서 김 후보는 8분여간 격렬한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운동을 마친 김 후보는 "아유 개운하다"고 말하고 다시 농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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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벗고 로비 바닥서 8분간 체조
홍준표 “나이 의식해서 그렇다”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사진 출처 = 유튜브 ‘김문수TV’]
김건희 특검의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막기 위해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문수(74) 당 대표 후보가 15일 농성 현장에서 체조를 해 화제다.

김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1층 로비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검팀이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당원 명부 확인을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에 반발한 조치다.

전날 유튜브 채널 ‘김문수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 영상에서 김 후보는 8분여간 격렬한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정장 재킷을 벗은 김 후보는 팔굽혀펴기부터 시작해 바닥에 누워 다리를 들어 올린 뒤 자전거 페달을 밟듯 발을 돌렸다. 이어 다리 찢기, 온몸 비틀기 등 PT 체조 동작을 이어갔다.

기마 자세로 태권도 정권 지르기를 할 때는 지지자들이 “때려잡자”는 구호로 박자를 맞춰 응원하기도 했다. 운동을 마친 김 후보는 “아유 개운하다”고 말하고 다시 농성을 이어갔다.

[영상 출처 = 유튜브 ‘김문수TV’]
1951년생인 김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양복 차림으로 철봉에서 턱걸이 6개를 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대선 패배 다음날에도 관악산에서 턱걸이와 훌라후프를 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와 관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소통 채널에서 “나이를 의식해서 그렇다”며 김 후보가 신체적으로는 다른 후보들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려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영상 출처 = 유튜브 ‘김문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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