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 회담, 준비된 오찬도 생략한 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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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양측의 오찬마저 생략된 채 종료됐습니다.
영국 가디언 등은 이날 미국과 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관련 논의가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하면서 양국 정상과 대표단간 예정됐던 업무 오찬도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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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양측의 오찬마저 생략된 채 종료됐습니다.
영국 가디언 등은 이날 미국과 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관련 논의가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하면서 양국 정상과 대표단간 예정됐던 업무 오찬도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측은 만찬 메뉴로 안심 스테이크를 준비했지만, 러시아 측은 식사를 하지 않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오찬이 나왔던 2018년 7월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핀란드 헬싱키 정상회담 때와는 대조적입니다.
오찬이 취소된 이유는 정확히 전해지지 않았으나, 예상보다 빨리 회담이 끝났기 때문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NBC 방송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회담 전 러시아 국영언론에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 양국 대표단 회의와 기자회견을 포함해 "최소 6~7시간 걸릴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이날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만난 미·러 정상은 3시간도 안 돼 회담을 마쳤습니다.
두 정상은 당초 핵심 측근들이 배석한 3대3 회담을 마친 뒤 양측의 경제 관련 장관 등이 가세한 확대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확대회담은 생략하고 곧바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후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대표단이 탄 차량 행렬이 러시아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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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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