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여자축구단·경주한수원WFC, 순연 경기 승리…선두 경쟁 승점 '5점 차' 불붙다!

신동훈 기자 2025. 8. 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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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WK리그 3, 13라운드 순연 경기가 8월 14일(목) 펼쳐졌다.

상무여자축구단과 경주한수원WFC가 각각 승리를 거두며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이후 재개된 WK리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경기는 인천현대제철의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참가와 지난 3월 상무여자축구단 홈구장인 문경시민운동장 인근 산불 발생으로 순연된 일정이며 경주한수원WFC는 2025 화랑대기 개최로 홈구장을 양산종합운동장으로 옮겨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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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2025 WK리그 3, 13라운드 순연 경기가 8월 14일(목) 펼쳐졌다. 상무여자축구단과 경주한수원WFC가 각각 승리를 거두며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이후 재개된 WK리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경기는 인천현대제철의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참가와 지난 3월 상무여자축구단 홈구장인 문경시민운동장 인근 산불 발생으로 순연된 일정이며 경주한수원WFC는 2025 화랑대기 개최로 홈구장을 양산종합운동장으로 옮겨 치러졌다.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무와 서울시청의 경기에서는 김민진과 김민수가 전·후반 각각 한 골씩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시청은 전반 3분 김미연의 롱패스를 받은 김민지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전반 19분 서울시청 이예은의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김민진이 받아 중원에서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15분 조아라가 왼쪽 센터서클 인근에서 길게 찬 공이 서울시청 백도혜의 헤딩 클리어 미스로 김민수에게 연결됐고 김민수가 아크 오른쪽에서 받아 드리블로 페널티지역 중앙까지 침투한 뒤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WFC와 인천현대제철의 맞대결은 후반 17분 경주한수원WFC 쿄카와의 페널티킥 골로 경주한수원WFC가 1-0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번 경기는 경주한수원WFC 이세진이 이채윤으로 개명한 뒤 첫 출전한 WK리그 경기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경주한수원WFC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025 WK리그 2위였던 서울시청을 제치고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재 1위 화천 KSPO 여자축구단(승점 38)과 2위 경주한수원WFC(36점), 3위 서울시청(33점)의 승점 차는 최대 5점에 불과하다.

이번 순연 경기 일정을 마친 2025 WK리그는 오는 8월 21일(목)부터 정상 일정에 돌입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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