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승무원 전면파업 돌입…항공편 수백편 결항

이배운 2025. 8. 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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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의 승무원 노조가 16일(현지시간) 전격 파업에 돌입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공공노조(CUPE) 산하 에어캐나다 승무원 지부는 이날 새벽 "우리는 이제 공식적으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 1만명이 속한 캐나다공공노조는 사측이 임금협상을 중단했다며 16일부터 72시간 동안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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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600편 선제 취소…하루 13만명 발 묶일듯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의 승무원 노조가 16일(현지시간) 전격 파업에 돌입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 파업에 나서면서 하루 약 13만명의 승객이 발이 묶이는 등 대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이데일리)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공공노조(CUPE) 산하 에어캐나다 승무원 지부는 이날 새벽 “우리는 이제 공식적으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캐나다는 본사 노선과 저가 브랜드 루즈(Rouge)의 전편 운항을 중단했으며 회사 측은 파업 전날까지 이미 6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선제적으로 취소했다. 에어캐나다는 전 세계 6개 대륙의 약 65개 국가 사이를 운항하는 초대형 항공사로 소속 항공기도 259대나 된다.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 1만명이 속한 캐나다공공노조는 사측이 임금협상을 중단했다며 16일부터 72시간 동안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한 바 있다. 승무원 노조는 비행 외 노동시간에 대한 임금 보상 현실화를 요구하며 사측과 대치해왔다.

한편 항공사 측은 파업이 종료되더라도 운항 일정이 정상 수준으로 재개되기까지는 일주일이 소요된다고 예고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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