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팝의 성지’ 영국 웸블리 분홍빛 물들였다…국내 걸그룹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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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이 전세계를 흔들고 있다.
블랙핑크는 국내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수록곡 '골든'은 영국 오피셜 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골든'은 케이팝 사상 처음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 비연속으로 2주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오피셜 차트 쪽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바비' 앨범을 넘어 오에스티 사상 한주 동안 가장 많은 앨범 스트리밍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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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이 전세계를 흔들고 있다. 블랙핑크는 국내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수록곡 ‘골든’은 영국 오피셜 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블랙핑크는 현지시각 15일 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했다. 최대 9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은 유럽 전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상징적인 공연장으로 ‘팝의 성지’라고도 불린다.
1985년 퀸의 전설적인 무대 ‘라이브 에이드’가 이곳에서 펼쳐졌다. 마이클 잭슨,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오아시스 등 세계 최정상의 팝스타가 공연했다.

국내 케이팝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BTS)이 2019년 6월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블랙핑크는 6년 만에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한 두번째 케이팝 아티스트이자, 최초의 국내 걸그룹이다. 블랙핑크는 현지시각 16일에도 이곳에서 공연한다.
블랙핑크는 영국 런던과 인연이 깊다. 2023년 여름 케이팝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유명 음악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무대에 간판 출연자로 오른 바 있다. 같은해 11월에는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한테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았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수록곡도 나날이 기록을 세우며 인기몰이 중이다.
현지시각 15일 영국 오피셜 차트를 보면, ‘골든'은 싱글차트 ‘톱 100'에서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채플 론의 ‘더 서브웨이(The Subway)’를 제치고 다시 한번 1위에 올랐다. ‘골든’은 케이팝 사상 처음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 비연속으로 2주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이 차트에서 1주 동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93위로 이 차트에 입성한 ‘골든’은 애니메이션 흥행에 힘입어 31위, 20위, 9위, 4위를 거쳐 1위에 올랐다. 이후 지난주 2위로 잠시 정상을 내어줬다가 다시 복귀했다.
오피셜 차트 쪽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바비’ 앨범을 넘어 오에스티 사상 한주 동안 가장 많은 앨범 스트리밍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골든’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인 가상 케이팝 그룹 ‘헌트릭스’의 곡으로,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불렀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또다른 수록곡인 ‘소다 팝(Soda Pop)’은 6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7위, ‘테이크 다운(Takedown)’은 35위 등으로 모두 4곡이 이번주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했다.
주성미 기자 smoo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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