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시즌 마지막 개인전 첫날 공동 38위…무뇨스는 ‘꿈의 59타’

최대영 2025. 8.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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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무대에서 입지가 흔들리는 장유빈이 시즌 마지막 개인전 첫 라운드에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장유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 더 클럽 앳 채텀힐스(파71·7,295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그는 더블 보기를 하나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버디 14개를 몰아쳐 무려 12언더파 59타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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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무대에서 입지가 흔들리는 장유빈이 시즌 마지막 개인전 첫 라운드에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장유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 더 클럽 앳 채텀힐스(파71·7,295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초반부터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으며 좀처럼 안정된 흐름을 만들지 못했고, 순위 상승에도 실패했다. 현재 시즌 랭킹 53위인 그는 최소 48위 안에 들어야 ‘드롭존’이라 불리는 방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반면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는 대회 기록을 새로 썼다. 그는 더블 보기를 하나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버디 14개를 몰아쳐 무려 12언더파 59타를 작성했다. 이는 LIV 골프 역사상 세 번째 50대 타수이자, 더블 보기를 포함한 첫 번째 59타다. 무뇨스는 마지막 14개 홀 중 13개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믿기 힘든 집중력을 보여줬다.

무뇨스는 라운드를 마친 뒤 “이렇게 많은 버디를 연속으로 잡은 건 처음”이라며 “내 경력에서도 특별한 하루”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9언더파 62타로 단독 2위에 올랐고, 올 시즌 다승왕을 확정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7언더파 64타를 기록, 캐머런 스미스(호주), 패트릭 리드(미국), 토머스 피터르스(벨기에)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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