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일하고 '1억' 훌쩍"… 삼성도 놀랄 신의 직장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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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봉이 2억원을 넘어서는 회사가 올해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예대마진 확대에 따른 실적 호조를 기록한 은행과 증시 활황의 수혜를 본 증권사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가 1억원을 훌쩍 넘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평균 연봉은 사상 처음 반기 기준 1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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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평균 연봉은 사상 처음 반기 기준 1억원을 돌파했다. KB금융이 1억1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우리금융(1억500만원) ▲하나금융(9500만원) ▲신한금융(9200만원) 순이었다. 연간 기준으로는 2억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같은 급여 상승은 실적 호황에 따라 성과급이 더해진 결과다. 금융지주들은 분기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쓰고 있다. 4대 금융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10조3254억원으로 처음 10조원을 넘어섰다. 금리 인하 기조에도 이자 이익이 견조하게 뒷받침된 영향이다.
증시 호황을 등에 업은 증권사들도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은 곳은 ▲메리츠증권(1억3140만원) ▲한국투자증권(1억2901만원) ▲NH투자증권(1억500만원) ▲미래에셋증권(1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6350만원으로 ▲삼성전자(6000만원) ▲현대차(4500만원)를 모두 웃돌았다. 반도체·스마트폰·자동차 등 국내 핵심 수출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지만 금융권의 성과급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LG전자(5900만원) ▲카카오(5800만원) 등 주요 IT기업 평균 연봉 역시 금융권에 뒤졌다.
한편 이 같은 고액 연봉과 실적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금융기관들이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 장사에만 매달리지 말고, 투자 확대에도 힘써야 한다"며 금융권의 상생 노력을 강조했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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