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 1570억 이정후 벤치 위기! 샌프란시스코 감독 수비 불만…유망주에게 자리 내줄까

장성훈 2025. 8. 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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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포지션 경쟁에 휘말렸다.

이정후의 올해 중견수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는 -3으로 평균 이하다.

현지 매체는 "이정후를 벤치로 돌리고 유망주 그랜트 맥크레이나 드류 길버트를 시험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1570억원 몸값의 이정후를 벤치에 앉히기보다는 좌익수로 이동시키고, 부진한 라모스(8월 타율 0.275, OPS 0.614)를 벤치로 내리는 시나리오가 더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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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포지션 경쟁에 휘말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12경기에서 2승 10패를 기록하며 급격히 무너졌다. 전반기 52승 45패로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던 팀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주요 선수들을 방출하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밥 멜빈 감독은 "곧 선수들에게 휴가를 주고 다른 선수들을 살펴봐야 한다"며 유망주 기용을 예고했다. 특히 외야진의 수비 불안에 대한 불만을 직접 표출했다.

이정후의 올해 중견수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는 -3으로 평균 이하다. 하지만 엘리엇 라모스(-9)보다는 나은 상황이다.

공격에서는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8월 들어 타율 0.333, OPS 0.895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 중이다.

현지 매체는 "이정후를 벤치로 돌리고 유망주 그랜트 맥크레이나 드류 길버트를 시험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1570억원 몸값의 이정후를 벤치에 앉히기보다는 좌익수로 이동시키고, 부진한 라모스(8월 타율 0.275, OPS 0.614)를 벤치로 내리는 시나리오가 더 현실적이다.

포스트시즌이 사실상 물 건너간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실험'에서 이정후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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