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체자 거론' 사비뉴 지키려는 과르디올라..."부상 회복 중...떠나고싶다는 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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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54) 감독이 사비뉴(21, 맨체스터 시티)의 잔류를 강하게 희망했다.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사비뉴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와 5,000만 유로(약 814억 원) 규모의 패키지를 논의했지만, 맨시티는 매각 의사가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비뉴가 '앞으로도 많은 해 동안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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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poctan/20250816134628172opsr.jpg)
[OSEN=정승우 기자] 펩 과르디올라(54) 감독이 사비뉴(21, 맨체스터 시티)의 잔류를 강하게 희망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깜짝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당분간 문은 닫혀 있다는 게 그의 메시지다.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사비뉴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와 5,000만 유로(약 814억 원) 규모의 패키지를 논의했지만, 맨시티는 매각 의사가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비뉴가 '앞으로도 많은 해 동안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사비뉴는 브라질리언 윙어답게 화려하면서도 간결한 드리블과 빠른 속도를 갖춘 드리블러로,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와 왼발 킥 퀄리티가 강점이다. 리야드 마레즈를 롤 모델로 삼아 크로스, 컷백, 중거리 슈팅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하며, 어린 나이에도 높은 축구 지능으로 맨시티에 빠르게 적응했다.
다만 결정력 부족, 시야의 한계, 주발 의존도, 우측 인버티드 역할에서의 아쉬움 등은 단점으로 꼽히며, 아직 발전 여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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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뉴는 지난 시즌 지로나에서 이적해 맨시티에서 공식전 36경기를 선발로 뛰며 3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9일 팔레르모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상으로 쓰러져 오는 9월 1일 이적시장 마감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과르디올라는 "팔레르모전에서 다쳤다. 몇 주간 뛸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사비뉴가 맨시티에서 오래 머물길 바란다. 그는 단연 특별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고 강조했다.
과르디올라는 동시에 "만약 선수가 이적을 원한다면, 나를 직접 찾아와야 한다. 에데르송을 포함해 아직 누구도 내게 '떠나고 싶다'고 한 적이 없다"라며 선수단 내 이적설을 일축했다. 최근 잔루이지 돈나룸마(PSG)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며 에데르송과 연결된 루머가 돌았지만, 감독은 "그는 그런 얘기를 꺼낸 적 없다"라고 못박았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매카티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약 3,000만 파운드(약 565억 원)에 이적 합의에 도달해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구단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시즌 1군에서 출전 기회를 조금씩 얻었지만, 더 많은 출전을 원하며 이적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poctan/20250816134629571pivm.jpg)
한편 맨시티는 시즌 개막전 울버햄튼전을 앞두고 로드리가 부상에서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다. 과르디올라는 "로드리는 무릎 상태는 완벽하지만 지난 클럽 월드컵 이후 다리 부상으로 6주간 결장했다. 서두르지 않고 훈련과 실전을 병행하며 조금씩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마테오 코바시치는 부상으로 개막전에 동행하지 못한다.
토트넘의 영입 시도와는 별개로, 과르디올라의 시선은 확고하다. 그는 "사비뉴는 지난 시즌 3,000분 이상을 소화했다. 그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나는 그가 시티에서 성장해 우리 팀의 미래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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