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측 "다음 주 특검 소환 응할 것…식사 거의 못해"
[앵커]
특검이 구속 상태인 김건희 씨를 다음 주 다시 불러 조사를 진행합니다.
김 씨 측은 당초 변호인 접견 후 출석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예정대로 출석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18일 김건희 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검이 소환을 통보한 시각이 오전 10시인데, 김 씨 측은 오늘(16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예정된 시간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씨 측은 "당초 변호인 접견이 예정돼있었지만, 특검의 소환 조사 통보 시점에 맞춰 출석한 뒤 변호인 접견 등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씨 측은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변호인 접견을 한 뒤 특검 출석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특검의 소환에 불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던 만큼 소환 통보 시점에 맞춰 출석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가 지난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4일 구속 이후 처음으로 4시간여에 걸쳐 특검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6일 첫 소환조사 때 특검 측의 대부분 질문에 답을 했던 것과는 달리 대부분의 피의 사실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했고, 일부 진술을 했지만 혐의 내용보다는 자신의 소회만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김 씨는 건강 상의 이유로 구치소 내에서 식사를 거의 못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치소에서 대면 진료를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진기훈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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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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