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PO 2차전 2R, 김시우 공동 22위… 임성재 공동 41위

이규원 기자 2025. 8. 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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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5년 PGA 투어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순위를 소폭 끌어올렸다.

16일 펼쳐진 2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으며, 이로써 중간합계 이븐파 140타를 작성해 공동 22위로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페덱스컵 랭킹 46위로 BMW 챔피언십에 오른 김시우는 1차전 공동 14위로 소폭 순위를 올려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리고 이번 대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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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2라운드 이븐파로 공동 22위 유지…페덱스컵 최종전 진출 분수령
임성재 5타 잃으며 41위 하락…매킨타이어 선두 굳건

(MHN 이건희 인턴기자) 김시우가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5년 PGA 투어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순위를 소폭 끌어올렸다.

16일 펼쳐진 2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으며, 이로써 중간합계 이븐파 140타를 작성해 공동 22위로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주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이후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만 출전 자격을 얻은 플레이오프 2차전이다. 대회가 끝나면 페덱스컵 순위 30위 내 선수들만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된다.

페덱스컵 랭킹 46위로 BMW 챔피언십에 오른 김시우는 1차전 공동 14위로 소폭 순위를 올려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리고 이번 대회에 나섰다. 현재 성적을 유지할 경우 랭킹이 39위까지 상승할 전망이지만, 최종전 진출 마지노선인 30위에는 미치지 못하는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 추가 상승이 필요하다.

2라운드 경기 초반 김시우는 한 타를 줄였으나, 후반 들어 기복을 보이며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다. 특히 10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1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추가했고, 이어진 12번 홀에서 다시 한 타를 잃었다. 15·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마지막 18번 홀 보기가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1라운드에서 김시우와 같은 공동 25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이날 5타를 잃으며 6오버파 146타, 공동 41위로 내려앉았다. 페덱스컵 랭킹 25위인 임성재는 현재 순위를 유지해도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7년 연속 최종전 진출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8언더파로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던 로버트 매킨타이어는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를 추가해 단 한 번의 보기 없이 중간합계 14언더파 126타로 선두를 지켰다.

페덱스컵과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5타를 줄여 9언더파로 매킨타이어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각각 3·4위에, 마이클 김, 매버릭 맥닐리, 토미 플리트우드가 공동 5위에 포진했다.

로리 매킬로이는 이날 4언더파를 치며 4언더파 136타로 대회 절반을 11위로 마감했다. 지난주 우승자 저스틴 로즈는 1오버파 141타로 28위, 디펜딩 챔피언 키건 브래들리는 2오버파 142타로 32위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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