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반려동물 전용 ‘댕찬열차’ 운영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비율이 약 28.6%(2024년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 결과 바탕 추정 수치)에 달하는 시대, 코레일관광개발이 전 구간 반려견 동반 기차여행 상품 ‘댕찬열차’(‘댕댕이와 함께하는 찬란한 순간, 반짝이는 열차 여행’의 줄임말.))를 선보인다.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하는 댕찬열차는 기차부터 숙소, 관광지 체험까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여행상품이다.
이번 ‘댕찬열차’의 가장 큰 특징은 ‘반려견 전용 객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려견을 동반한 승객은 별도로 마련된 전용 객차를 이용하며, 이를 통해 반려견과 반려견 동반 여행객, 일반 여행객 모두의 편안한 이동 환경이 동시에 보장된다.
또한, 단순히 ‘반려견 동반 가능’에만 그치지 않고, 열차 내에는 수의사와 동물훈련사(핸들러)가 동행하여 반려견의 안전과 보호자의 편의를 강화했다. 반려견 출입이 제한된 관광지에 대한 특별 입장 허용 등 기존 반려견 여행상품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구성으로 기획했다.
첫 출시되는 ‘댕찬열차’는 동해시와 태백시 협업을 통해 ▲동해 코스 ▲태백 코스 두가지로 운영된다. 동해 코스에서는 무릉별유천지를 비롯해 추암해변, 망상해수욕장 등을 둘러보며, 특히 무릉별유천지는 평소 반려견 출입이 제한된 장소지만, 이번 상품에 한해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허용되는 이례적인 기회가 제공되는 코스다. 태백 코스는 농촌 체험 테마로 구성되어, 반려견과 함께 몽토랑 산양 목장과 통리탄탄파크를 체험하는 일정이다.
모든 일정에는 핸들러가, 열차 내에서는 수의사가 동행하여 철저한 안전 지침이 적용된다. 기차 및 연계 차량 좌석은 ‘1인 2석’으로 배정해 반려견이 이동 중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다. 상품가는 1인 기준 32만 9000원(3인 1마리 1실 기준)부터 시작된다.
참가 조건은 체중 10㎏ 이하의 소형견으로 제한되며, 사전에 예방접종 서류와 동물등록증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중성화가 되지 않은 반려견은 매너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1팀 당 반려견 1마리만 동반할 수 있다. 이동장 또는 애완동물 캐리어는 미리 지참해야 한다.
‘댕찬열차’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에서 ‘반려’ 검색 시 가능하며, 좌석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반려인들이 여행 시 겪어야 했던 제약을 최소화하고, 반려견과의 여행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며, “반려동물과 편안하게 공존할 수 있는 여행상품인 ‘댕찬열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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