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 왜”...1위에서 22위로 추락

2025. 8. 16.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주요국 가운데 상승률 1위를 달리던 코스피가 약 한달 째 박스권에 갇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6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달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주요 30개국 증시 중 22위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달 들어 0.32% 상승하는 데 그쳤다.

미국 S&P500지수도 현지시간 14일 기준 0.03% 상승한 6468.54를 기록해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국 증시 상승률 1위였던 코스피
박스권에 갇히며 22위로 떨어져

 

사진=뉴스1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주요국 가운데 상승률 1위를 달리던 코스피가 약 한달 째 박스권에 갇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6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달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주요 30개국 증시 중 22위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달 들어 0.32%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8.24%, 미국 S&P500지수는 3.19% 상승하며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주식시장의 활력을 보여주는 거래대금도 감소세다.

지난달 주식시장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18조7470억원에 달했지만, 이달 들어 16조1674억원까지 줄었다. 지난 4일에는 13조원 수준으로 하락했다.

코스피의 부진은 7월 31일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투자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
상반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세제개편안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상승 동력을 잃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15일 1.71% 오른 43,378로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번주에만 세 번째 기록 경신이다.

미국 S&P500지수도 현지시간 14일 기준 0.03% 상승한 6468.54를 기록해 최고치를 새로 썼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소폭 하락했지만 전날까지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동남아시아 증시도 강세다. 베트남 대표지수인 VN지수는 12일 1600선을 뚫었고, 이날 1630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