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덮은 ‘고기압 이불’…주말 내내 폭염·습기·열대야 기승

허시언 기자 2025. 8. 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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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덮은 '고기압 이불'로 인해 주말 내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재 더운 성질을 지닌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든 하강 기류가 이불처럼 우리나라를 덮고 있다.

이 두 고기압의 영향은 주말 내내 이어져 최고 체감온도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더 오를 수 있다.

특히 두 고기압이 만든 더운 열기 때문에 밤에도 기온이 잘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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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 바닥분수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국제신문DB


한반도를 덮은 ‘고기압 이불’로 인해 주말 내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과 오는 17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모두 29~35도로 예보됐다.

이날 현재 더운 성질을 지닌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든 하강 기류가 이불처럼 우리나라를 덮고 있다.

이 두 고기압의 영향은 주말 내내 이어져 최고 체감온도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더 오를 수 있다.

이날 현재 대부분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경보가, 그 밖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특보는 차츰 확대되겠다.

특히 두 고기압이 만든 더운 열기 때문에 밤에도 기온이 잘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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