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조국, 궁극적 목표는 대통령…빠르게 행동 개시할 것"

김나연 2025. 8. 16.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가운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조 전 대표의) 궁극적 목적은 대통령 출마"이며 "그 주변 사람들도 그와 같은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어제(15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조 전 대표의 사면이 향후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조국이란 사람 성향으로 봐서 아마 굉장히 빠른 시일 내에 정치적인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왼쪽),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 사진=연합뉴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가운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조 전 대표의) 궁극적 목적은 대통령 출마"이며 "그 주변 사람들도 그와 같은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어제(15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조 전 대표의 사면이 향후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조국이란 사람 성향으로 봐서 아마 굉장히 빠른 시일 내에 정치적인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선출하고 난 다음 뚜렷한 대권 주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조국이 대통령 후보감으로서 가장 크게 부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 "과연 조국이 민주당 틀 밖에서 자기 혁신당을 가지고서 그와 같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겠냐,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과 합당해 자기 목표를 이룰 것인가는 두고 봐야 알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전 위원장은 "조 전 대표가 결국 민주당과 여권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는다면 목표 달성이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앞으로 시간이 많이 남았고 세상이 빨리 바뀌기 때문에 조국이 옛날 사람으로 여겨질 수 있다"며 "민주당에서도 새로운 젊은 정치인이 대권 후보로 갑자기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22대 대선 구도에 대해) 미리 단정해 얘기할 수 없다"고 부연했습니다.

'조 전 대표의 지방선거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는 진행자 말에는 지자체장으로 가면 대권과는 멀어질 것 같다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합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합당이 제일 편한 방법이지만 여러 조건이 있어 합당도 힘들다"며 "김민석 총리나 정청래 대표도 대권 꿈꿀 수 있는 사람들이다. 여러 이해관계가 엉켜져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조국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