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17일 국민 초청 영화 관람…광복 80년 의미 나눈다

김수경 기자 2025. 8. 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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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독립군:끝나지 않은 전쟁’ 관람…추첨으로 참석자 선정
▲ 이재명 대통령 SNS 갈무리.

광복 80주년을 기리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7일 일반 시민들과 함께 영화관을 찾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요일 오전 배우 조진웅 씨가 추천한 다큐멘터리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일정은 국민과 직접 호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시까지 신청한 이들 중 추첨으로 선정된 시민들이 대통령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게 된다.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서울 시내 한 영화관으로 정해졌으나, 철저한 경호 유지를 위해 세부적인 위치와 상영 시각은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해방을 향한 꺼지지 않는 열망과 주권 확보를 위해 헌신한 이름 없는 영웅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광복군의 숭고한 발자취를 기억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에 많은 국민이 뜻을 함께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 관람은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분기점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당첨된 참석자들은 추후 개별 통보를 통해 상세 안내를 받을 계획이다.

/김수경 기자 sk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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