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독도에 출몰한 日 순시선 논란
2025. 8. 16. 09:56

이번 광복절 당일에도 일본 순시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 출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6일 "이번 광복절에도 일본 순시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 출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울릉군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라며 "일본은 독도 인근 해역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순찰을 이유로 순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독도 인근 해역은 아직 한일 간 EEZ 경계 획정이 안 된 상태다.
일본 순시선의 독도 인근 해역 출몰 건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80회, 2018년 84회, 2019년 100회, 2020년 83회, 2021년 78회, 2022년 84회 등이다.
그는 "일본 순시선의 출몰에 대해 우리 정부는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국민은 독도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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