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오른쪽 두 번째) 회장과 작가, 전시 참여 어르신들이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 '고맙다 대한민국' 전시회가 진행 중인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1007-15 로드 갤러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고맙다 대한민국' 전시회를 8월 14일부터 한 달간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1007-15 로드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과 어린이, 중년층 등 3세대가 미술을 통해 기억의 조각을 되살리는 과정을 공유한다. 특히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의 의미와 연계해 '정신 계승'과 '다시 시작'을 메시지로 전한다. 전시에는 각계각층의 수원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화·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 '고맙다 대한민국' 전시회가 진행 중인 수원시 세류2동 1007-15 로드 갤러리에서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신현옥 회장은 "치매 환자의 내면에 깃든 기억을 시각화한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자존감 회복과 치유의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80주년 광복의 정신을 계승하면서 우리 삶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회장은 "이번 전시를 위해 매탄1동 팀장님 등 많은 분이 관심과 협조를 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프닝은 지난 14일 신 회장과 작가,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관람은 세류2동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사무실 인근 로드갤러리에서 할 수 있다.
작품 감상을 통해 관람객은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치매 인식 개선, 문화적 공감 확산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