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라’ 보다 ‘암베사’…상승세 ‘도란’, “국제대회 통해 팀 합 올라, 순위 경쟁 욕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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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유나라'가 픽 페이즈1에서 제외되는 의외의 상황에서 한화생명 뿐만 아니라 T1 역시 '유나라'가 아닌 다른 선택지를 골랐다.
T1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도란' 최현준의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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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OP ‘유나라’가 픽 페이즈1에서 제외되는 의외의 상황에서 한화생명 뿐만 아니라 T1 역시 ‘유나라’가 아닌 다른 선택지를 골랐다. 오리아나 오공 이후 암베사를 골라 픽 페이즈1을 정리했다. 이를 본 한화생명은 밴 페이즈2에서 유나라를 제외시켰다.
‘유나라’ 보다 ‘암베사’의 우선 순위는 왜 높았을까. 바로 ‘도란’ 최현준의 존재감 때문이었다. MSI, EWC를 거치면서 완벽하게 T1에 녹아든 ‘도란’ 최현준은 ‘제우스’ 최우제를 상대로 발군의 기량을 보이면서 순위경쟁의 긴박한 순간 T1에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다.
T1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도란’ 최현준의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1, 2세트 모두 중반 이후 뒷심을 끌어낸 역전승으로 2위 쟁탈전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T1은 시즌 18승(8패 득실 +20)째를 올리면서 패한 한화생명(18승 7패 득실 +22)과 승차를 0.5 경기 차이까지 좁혔다.
POM 선정 이후 LCK 공식 인터뷰에 나선 ‘도란’ 최현준은 “순위 경쟁을 하고 있어 이번 경기가 무척 중요했다. 중요한 경기를 이겨 너무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한 뒤 “바쁜 일정 속에서 국제 대회를 다녀오고 팀 합이 점점 더 맞아져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거 같다”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상승세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OP ‘유나라’가 풀렸음에도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구마유시 선수가 유나라를 준비했는데 이번 경기는 탑에서 암베사가 티어가 높다고 판단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 좋다. 요즘에 암베사 할 때마다 많이 이기고 자신감도 올라와 있는 상태다. 챔프가 기본적으로 재미있어서 더 잘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암베사’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전했다.
T1의 강점을 묻자 최현준은 기본적인 체급이 높다는 것을 언급했다. 넓은 챔피언 풀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서 밴픽 전략의 구사가 가능한 것이 밑바탕에 깔려있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최현준은 “3, 4라운드에서 승을 잘 올리고 있다. 아직 순위 경쟁에 많이 욕심이 있는 상태다. 남은 경기와 5라운드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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