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제로 시장, 가성비 '나랑드 사이다' 수혜…음료 부진 속 매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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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료 시장이 전반적인 내수 부진과 원가 부담으로 2분기 부진을 겪는 가운데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성비 제로 음료로 알려진 동아오츠카의 '나랑드 사이다'는 폭염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힘입어 매출 전고점을 경신했다.
나랑드 사이다는 제로 탄산음료 시장이 성장하기 이전부터 무설탕 음료로 마니아층을 확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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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매일유업 등 업계 '제로 탄산' 열풍에 라인업 확대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국내 음료 시장이 전반적인 내수 부진과 원가 부담으로 2분기 부진을 겪는 가운데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성비 제로 음료로 알려진 동아오츠카의 '나랑드 사이다'는 폭염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힘입어 매출 전고점을 경신했다.
16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나랑드 사이다는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1~7월) 전년 동기 대비 6%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나랑드 사이다는 제로 탄산음료 시장이 성장하기 이전부터 무설탕 음료로 마니아층을 확보해 왔다. 나랑드 사이다는 1977년 첫 출시 후 2010년 제로 칼로리로 리뉴얼됐으며, 매년 3분기에 판매가 가장 활발하다. 코카콜라나 펩시 제로 등 다른 제로 탄산음료보다 저렴한 가격대에 형성돼 '가성비'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체당 소비는 매해 확대되고 있다. 실제 이마트의 설탕·대체당 판매 비중은 지난해 각각 63%, 37%에서 올해 상반기 57%, 43%로 변화했다.
특히 '제로 탄산'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저당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22년 8861억 원에서 지난해 1조 8216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커졌으며, 올해는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2분기 음료 사업 전반은 탄산을 포함한 대부분 카테고리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내수 소비 위축과 비우호적인 날씨, 원재료 가격 상승, 고환율, 사업경비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한편, 제로 탄산 트렌드 확산에 따라 롯데칠성음료(005300), 매일유업(267980) 등 주요 음료업체도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헬시플레저 및 제로 선호 흐름에 맞춰 2023년 '핫식스 제로'를, 올해 1분기에는 단백질을 더한 '핫식스 더 프로'를 선보이며 전년 대비 매출이 4.8% 증가했다.
상반기에는 '펩시 제로슈거 모히토향', '탐스 제로 사과', '탐스 제로 파인애플',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매일유업도 첫 탄산 신제품 '피크닉 Chill 제로'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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